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우수 선수 (문단 편집) == 개요 == '''최우수 선수'''(MVP[* '''Most Valuable Player'''의 약자]). [[스포츠]] 등에서 한 시즌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펼친 [[선수]] 혹은 그 선수에게 시상하는 상을 의미한다. 즉 MVP Award / 최우수 선수상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만 영어권과 국내 모두 MVP 혹은 최우수 선수라는 용어에 상이라는 의미까지 확장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Award / 상을 안 붙이는 경우가 많다. 한 경기라면 유럽 등지에선 '''MOM'''([[Player of the Match|Man Of the Match]]) 으로 부르는 게 일반적이고 북미 스포츠리그에선 [[POTG]](Player of the Game)이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 둘 다 '시합'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하지만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 때문에 영국과 유럽, 유럽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선 대부분 match란 단어를 많이 쓰고, 미국 영어의 영향을 받은 곳에선 game이란 단어를 많이 쓴다. 물론 의미 차이는 없으며 미국에서도 경기를 지칭하는 일반명사로는 match라고 하거나 영국에서도 game이라고 쓰기도 한다. All star game MVP와 같이 MVP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고 NCAA 결승에서는 Most Outstanding Player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성중립적인 용어를 도입해 '''POTM'''(Player Of The Match)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MOM을 사용한다. 단체 종목이고, 이 valuable이라는 단어의 추상적 의미 때문에 투표자들과 팬들끼리 의견이 갈리는 상이다. MVP라는 상을 시상한 역사 이래 MVP의 평가 기준에 가장 중요한 화두는 팀의 승리가 선수 평가에 우선이므로 가장 많이 이긴 팀의 대표에게 주느냐, 기록이나 경기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가 결국 팀의 승리를 이끄므로 가장 기록이 뛰어난 선수에게 주느냐에 대한 것. 이는 결과적으로 단체 종목이고 공이 하나인 이상 아무리 혼자 잘해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결국 이기기 위해서는 팀원 전체의 능력치 합, 한마디로 [[팀빨]]이 있어야 된단 뜻인데, 팀빨이 없이 홀로 팀을 [[캐리]]하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혀 플옵 진출을 못하는 팀의 선수에게 MVP를 줄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많은 논쟁이 있어왔다.[* [[일본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에서는 감투상(시리즈 패배팀에서 제일 잘 한 선수에게 주는 상)을 만들어 패배팀에서 MVP가 나오지 못하게 못 박았고, 정규시즌 MVP 또한 60홈런을 친 2013년 [[블라디미르 발렌틴]]처럼 정말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지 않은 이상 리그 우승팀의 주축선수에게 주는 것이 관례로 굳어졌다. [[MLB]]의 경우 정규시즌 MVP는 리그 1위나 지구 1위가 아닌 팀의 선수가 받은 경우가 많지만 [[월드 시리즈]] MVP([[윌리 메이스]] 상)는 [[1960년 월드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의 [[바비 리차드슨]]이 받은 것이 유일하다.] 개인 성적이 엄청나게 압도적이어도 팀 성적이 바탕이 되어야 MVP를 따는 일이 많으며 특히 토너먼트에선 우승팀에서 MVP가 나오는 게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시즌의 경우는 리그 1위팀에 이렇다할 슈퍼스타나 에이스가 없었을때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고, 토너먼트임에도 MVP가 준우승팀에서 나오는 일이 아주 드물게 있기도 하다. 농구의 경우 [[KBL]]에서 [[허재]]가 준우승팀의 선수임에도 챔피언결정전 MVP를 받은 일이 있고, [[NBA]]에서는 LA 레이커스의 [[제리 웨스트]]가 준우승을 하고도 파이널 MVP를 탄 사례가 있다.[* 현재까지 유일한 준우승 파이널 MVP이다.] 축구의 경우 대표적으로 [[리오넬 메시]]가 2014년 월드컵에서 준우승하고도 골든볼을 수상했고, 뒤이어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준우승 후 MVP에 선정됐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 MVP는 수상을 거부하여 2015년 코파 아메리카 MVP는 공석으로 남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인 mvp는 리오넬 메시로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사실 월드컵 골든볼의 경우 준우승팀 선수뿐 아니라 결승전에 가보지도 못한 4위팀 선수가 수상한 적도 있다. 2010년 월드컵 4위팀인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이 그 주인공. 종종 경기를 거하게 말아먹은 플레이어를 MVP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